Fun Fun Fun Fun x 4

리즈(Leeds)는 2000년 본명 엄지선으로 데뷔한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로, 2002년 예명 ‘리즈’로 재데뷔하며 대표곡 ‘그댄 행복에 살텐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성악을 전공한 그녀는 R&B와 발라드를 오가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창법으로 2000년대 초반 K-POP 신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예명 ‘리즈’는 캐나다에서 사용하던 이름 Liz에서 영감을 받아, 소속사 이가기획이 영국 공업도시 Leeds에서 따와 지역적 이미지를 더한 결과입니다.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정규 앨범, OST, 싱글로 꾸준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했고, 2016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과 2021년 복면가왕 출연으로 새로운 세대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리즈의 생애와 음악 경력..

페이지(Page)는 1995년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프로젝트 혼성 그룹으로 데뷔하여 따뜻한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프로듀서 김선민이 이끄는 이 그룹은 다양한 객원 가수들로 구성되었으며, 대표곡 ‘이별이 오지 못하게’, ‘미안해요’, ‘여전히 아름다운지’ 등을 통해 1990년대부터 2018년까지 K-POP 신에 독특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팀명 ‘페이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책의 한 페이지처럼, 그들의 음악이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정을 전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졌습니다. 어쿠스틱 팝과 발라드 중심의 음악으로 팬들의 공감을 얻은 페이지는 프로젝트 그룹의 특성상 객원 가수들이 교체되며 다양한 색깔을 선보였고, 2018년까지 간헐적인 활동과 재결합으로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

인디고(Indigo)는 2002년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남성 듀오로 데뷔하여 청량한 팝 사운드와 따뜻한 하모니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곽승남(리드 보컬)과 김대진(보컬 및 기타)으로 구성된 이들은 1집 Indigo (2002, 예전미디어)의 대표곡 ‘여름아! 부탁해’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100 Miles’, 2집 Yellow Taxi (2004, Sony)의 ‘Yellow Taxi’로 2000년대 초반 K-POP 신의 감성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팀명 ‘인디고’는 푸른빛처럼 맑고 깊은 감정을 상징했으며, 어쿠스틱 팝과 발라드 중심의 음악으로 팬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짧은 활동 기간과 소속사 문제로 2005년 해체되었지만, 2018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출연으로 팬들과 재회하며..